NDC2013 에 참관하게 된 계기는 사실 트위터에서 아시는 분이 Redis에 대해서 소스레벨과 함께 설명을 해준다길래 가게 되었습니다. 제가(안군) 간 시간은 4/25일 오후 세션부터였습니다. 오후 반차를 내고 간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니였으나 게임 업계의 큰손인 넥슨이 하는 컨퍼런스고 꽤 오래전부터 해왔던 행사라는 점에서 한번쯤 참관하고 싶었습니다. 몇가지 참관 후기를 남깁니다. 일단 등록부터. 트 위터의 개발자를 통해서 정보를 주로 얻는데(은근히 편함), NDC2013 참관 등록이 시작되었다는 말을 듣고 참관 등록을 하였습니다. Deview, Devon 등의 다양한 컨퍼런스를 참관해봤지만, 등록 시점에서 게임업계가 아니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든 컨퍼런스는 처음이기도 했습니다. 대부분 선착순이니까요. ..
이런 개발대회/행사를 처음 접한다면 고민이 된다.우리도 DevDay 같은 행사에 처음으로 팀을 꾸려서 참석했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었다.이제 그 우왕좌왕한 준비후기를 공개하고자 한다. (0) 행사참여준비사실 이 행사에 대한 정보를 안군에게 듣고, 일단 나 포함 2명확보! 라고 생각했다. 문제는 팀원은 3명이어야 한다는점이었다.daum에서 여성개발자 우대라고 공지되어있었고, 우리 둘만으로 어떻게든 개발하겠지 싶었다. 무조건 여성동지를 섭외해해 !!! (하지만 현실은 OTL) SNS를 활용해 보자며, 페이스북에 제주도 1명 모집 글도 올렸지만...결과는 처참했다 (어엉)결국 사내건물 개발관련 행사에 데려왔던 멤버로 최종팀을 구성하였다. 행 사 참여가 끝나고 느낀점인데...모두 개발자만 모이는것보다 업무 범..
Daum 에서 프로젝트 별로 DevDay 에 대한 정리를 해주셨는데 저희 i-DF 팀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내년에도 참가해야겠네요.(link : http://daumdna.tistory.com/766) 관련 링크 팀/프로젝트 소개: http://cafe.daum.net/daumdna/KEpb/188GitHub: https://github.com/AhnSeongHyun/daumdevday2013_tistorytalk동영상: http://tvpot.daum.net/mypot/View.do?clipid=48169093실행화면: http://camp.daum.net/#c/slide/l0m/126002/3
코딩 시작. 본 격적인 코딩이 시작되었다. 어느정도 작업을 해가긴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사실 Daum 티스토리 API 연동과정에서 발생하는 몇가지 이슈와 코워킹 과정에서 발생했던 약간의 이슈들 때문이었다. 다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몇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Tistory OAuth 인증 시간 문제 -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OpenAPI가 그렇지만 OAUTH를 사용한다. 개념에 대해서 설명하진 않겠다. 기존의 트위터 앱 작업의 경우에는 access_token을 처음에 사용자가 로그인을 해서 받으면 계속 저장해놓고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번 Tistory OAuth의 경우 expiredTime 이라는 개념이 있어서 60분을 주기로 새로운 access_token을 받아야 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런데 개발..
제주도 도착. 날씨는 따뜻했다. 일기예보에서는 18도라고 했는데, 명불허전이었다. 우리는 일단 정주GO 님을 만나야 했다. 그러나 1시간 반 전에 도착해서제주도 까페베네에서 일단 아메리카노를 한잔 하며, 개발애기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 행사를 기본적으로 Daum Camp 앱을 통해서 진행되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앱이긴 하지만, 많이 쓰지는 못하고 거의 다음 행사에 올때만 사용하는것 같다. 개발 애기가 끝나갈때쯤, 캠프를 통해서 4번 게이트로 모이라는 공지를 받았고 4번 게이트로 갔을때는 이미 많은 다른 참가자분들이 온 상태였다. 이리저리 눈치를 보면서 내가 적은 나이에 속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몇명의 여성 개발자를 보면서 부러운 눈길을 보내기도하였다. 30분을 기다려서 다음 셔틀버스에 탑승..
예 전부터 이런 모임을 참가하고 싶었다. 30세가된 나는 매일 끄적이고 입코딩, 입개발하는 iDF(아이디어와 개발) 까페에 우연치 않게 트위터에서 본 Daum DNA에서 하는 Devday 관련 모집 공고를 올렸고 열렬한 정선생님의 주옥같은 아이디어에 힘입어 합격을 해서 참가하고 되었다. 이전에는 스키장에서도 하고 한남동에서도 했다는데 이번에는 제주도다. 그리고 제주도 왕복 항공권을 준다고 한다. 놓칠세랴. 이제 그 과정을 공개하고자 한다. 준비과정 아이디어는 넘쳐있었지만 다음과 관련된, 다음의 오픈 API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찾아내어야 했다. 마침 정선생님의 티스토리 관련 아이디어가 선택되었다. 문제는 팀 구성이었다. 여성개발자는 아는 사람이 없었고, 잘 아는 남성개발자님은 결혼 준비를 하신단다. 결국 ..
수 없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그리고 금새 잊어 버린다. 그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개발한다면 어떨까? = Idea & DogFoot I & DF 의 시작 ? 스터디 목적으로 만들었던 비공개 까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까페명은 뭐로 정할까 하다가... "생각(Idea)하고 개(dog)발(foot)하고" 라는 컨셉을 잡고 콩글리시를 이용해 idea dogfoot 이라는 까페를 창설했습니다. 비공개 까페이다보니 지인들로만 초대해서 운영했고, 8명정도에 실제 활동은 2명만 하는 특이한 구조로 관리되고 있습니다.이 까페에는 구현안된 아이디어가 차곡차곡 쌓여있고, 이제 본격적인 앱생산을 준비중입니다 (/~_~)/ 앱을 만들고 수익을 나누는 공동체? 취미로 개발을 하고... 다양한것을 해보기위해 서버비와 호스팅..